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HOME > IP 스토리 > IP 이슈 > IP 트렌드

구분
분야
물품

북마크

IP 스토리

  • IP 분쟁사례
    • 디자인 분쟁
    • 상표 분쟁
  • IP 이슈
    • IP 트렌드
    • IP 칼럼

IP 트렌드

국내외 디자인 지식재산권에 대한 알찬 정보와 주요이슈를 소개합니다.

[Design close up] 거리의 레스토랑, 푸드트럭
날짜 : 2015.10.16 주소복사프린트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인스타그램으로 보내기 블로그로 보내기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먹지?>, <올리브쇼>, <집밥 백선생> 등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요리프로그램-‘쿡(Cook)’과 ‘방송’의 합성어-인 ‘쿡방’의 인기가 대단하다. 셰프들이 요리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이나 다큐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방송국들은 쿡방 전성시대에 뒤처질 세라 요리 프로그램을 추가편성하고 있다. 이렇듯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쿡방의 인기를 보면 요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Design Close Up에서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요리프로그램의 인기 속에서 작년에 운영이 합법화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트리트 레스토랑, 푸드트럭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먼저 국내 푸드트럭의 모습부터 살펴보자.
※ 이미지 출처 : http://film.org.pl/r/recenzje/szef-58899/ 






※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cockchu/220307977564 (좌),
https://instagram.com/p/5q0l_VgUBt/?taken-by=salon_de_rose (우)

국내에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늘어나고 있다. 하와이안 콘셉트 디자인의 ‘칵츄’는 대학축제참여와 케이터링도 하고 있으며 칵테일과 츄러스라는 다소 특이한 조합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다. 또한 아주대 근처에서 영업하는 ‘살롱 드 로즈’는 마카롱 버스라고도 불리우며 마카롱, 티라미수 등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online-instagram.com/tag/Kimchibus (좌), www.instagram.com/gentle_kitchen (우)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 내에 자리잡고 있는 ‘김치버스’는 한국의 음식 김치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어 주로 멕시칸 푸드와 한식을 접목한 메뉴인 돈암동 타코, 회기동 퀘사디야, 상계동 타코, 방배동 아란치니 등을 판매한다.
그리고 연희동, 연남동 일대에서 영업하는 ‘젠틀키친’은 국내 유일의 와인 푸드트럭으로 인테리어 또한 축소된 형태의 주방 모습을 하고 있다.
푸드트럭이 트럭을 개조해 음식점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보니, 음식점을 개점하는 비용보다 트럭을 구입, 개조하는 비용이 적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트럭을 개조해 푸드트럭을 제,개조하는 업체들이 등장했고 이와 관련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전기전자전문업체 주식회사 제이씨일렉트릭은 푸드카 사업부를 신설하여 실제로 다양한 푸드카를 제작하고 있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푸드 카트’는 이동식 푸드 카트에 관한 것으로 표면에는 모듈이 조합된 집열판 또는 태양전지 모듈이 형성되어 있고 본체의 한 편에 있는 출입수단과 내부에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조리공간이 있다. 조리공간에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조리장치와 음식, 조리도구 등을 씻을 수 있도록 세척장치와 세척장치에 물 공급을 하는 펌프수단이 있다.
본체 상부에는 내부가 보이며 여닫을 수 있는 덮개가 있고 본체 하부 모서리에 본체를 지탱하는 고정부재와 가스공급을 위해 가스용기를 탈,장착 할 수 있도록 가스용기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푸드트럭 제,개조 업체들이 트럭의 짐칸 부분을 개조하여 푸드트럭으로 만드는데 반해, 푸드트럭 제조업체 주식회사 첼린지 모터스는 차까지 포함된 완성차를 만든다. 주식회사 첼린지 모터스가 특허출원한 ‘이동식 푸딩카(Fooding Car)’는 무선 통신장치를 구비하여 인터넷 및 광고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난방 및 온수, 음식의 보온 저장, 조리용 화력을 가열부재의 발열에 따른 열원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조리 및 푸딩카의 제조원가 절감을 목표로 한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challengemotors.co.kr/board/gallery.asp?active=2&board=2

탑차와 그 내부에 절첩도어 및 TV가 설치된 적재함, 적재함 내부에 음식의 조리 및 보관이 가능한 조리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반 및 싱크대, 진열케이스, 수납장이 구비되어 있는 조리실에서 전기로 면상발열체(면 상태의 열이 나는 물체)를 이용해 난방수 및 조리용수의 가열과 조리용 화력으로 가열부재와 송풍 공기를 가열해 적재함 내부에 온풍기로 공급한다.
보조 전력을 발전, 공급할 수 있도록 탑차의 지붕에 설치되는 보조 발전장치, 식자재의 재고확인 및 카드결제, 인터넷,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탑차에 설치되는 무선 통신부로 구성된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young.go.kr/#!/content/14961?order=time

지금까지 국내의 푸드트럭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국내의 푸드트럭은 예전에는 분식 등 한정된 메뉴를 접할 수 있던 것에서 벗어나서 스트리트 레스토랑이라는 비유에 걸맞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8월 20일 유원시설을 시작으로 푸드트럭 운영 법안이 합법화되었고 10월 20일에는 도시공원, 하천, 체육시설 등으로 확대되면서 푸드트럭이 외식업계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배경으로 푸드트럭 제조기업에서 이와 관련해 출원한 특허도 살펴보았다. 이하에서는 푸드트럭이 시작된 나라로 친환경 푸드트럭을 운행하고 있는 미국의 동향을 살펴보자.





※ 이미지 출처 : http://royalbcmuseum.bc.ca/foodtrucks/

국내에서는 작년에 푸드트럭이 합법화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푸드트럭 사업이 시작된 데 반해서 미국의 푸드트럭 시장은 앞서 시작된 만큼 상대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콘셉트와 메뉴가 다양한 것은 기본이고, 푸드트럭이 운송수단의 특성상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보다 심화시키는데 이에 대응한 친환경 푸드트럭이 운영 중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greentruckonthego.com/ (좌), https://www.facebook.com/gmonkeymobile/photos_stream (우)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와 캘리포니아(California)의 ‘그린트럭(Green Truck)’은 지붕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통해 얻어진 에너지로 부엌을 가동시키며 친환경 연료인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하고 있는 바이오 디젤로 운행된다. 
그리고 미국 코네티컷(Connecticut)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멍키(GMonkey)’는 트럭의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Green의 G와 Monkey의 합성어로 이름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바이오 연료(biofuel)를 사용하는 친환경 푸드트럭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sweetgreen/photos_stream

미국의 가든 샐러드, 냉동 요거트 레스토랑 체인인 스윗그린(sweetgreen)의 푸드카트 ‘스윗플로우 모바일(Sweetflow Mobile)’은 워싱턴 D.C.(Washington D.C)에서 운행되며 아침식사로 오트밀과 커피를, 점심과 저녁식사로 샐러드와 냉동 요거트를 판매한다, 가스 동력의 전동기를 대체한 친환경 도르래 시스템(eco-friendly pulley system)을 통해 탄소배출을 80~90%까지 줄였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movesystems.com/our-solutions#MRV

미국 벤처기업 무브시스템(MOVE Systems)에서 제작한 모델 ‘MRV100’은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얻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친환경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MRV100’은 기존의 푸드트럭이 배출하는 환경오염물질을 60%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연간 5,200달러(약 620만원)의 연료비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푸드트럭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movesystems.com/our-solutions#MRV

‘MRV100’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발전기는 천연가스와 전기 배터리 그리고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얻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한다. 전기 배터리의 경우 태양광 에너지와 더불어 '심플 그리드(Simply Grid)'라는 길거리 전기 충전소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충전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roaminghunger.com/mobile-app/ (좌), http://roaminghunger.com/ny/ (우)

구글 맵을 기반으로 한 ‘로밍 헝거(Roaming Hunger)’ 어플리케이션은 가까운 위치의 푸드트럭을 알려준다. 추가적으로 각 푸드트럭에 대한 간단한 소개, 메뉴, 음식이미지, 선호도도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버전으로도 볼 수 있으며 현재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워싱턴 D.C.등 미국 38개 도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nycfoodtrucks.org/book/ (좌), http://www.sidereel.com/the_great_food_truck_race (우)

푸드트럭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주는 몇 가지 지표가 있다. 먼저, 뉴욕푸드트럭협회(NYC Food Truck Association ,NYCFTA)의 창립자인 데이빗 웨버(David Weber)가 저자로 참여한 도서 ‘푸드트럭 핸드북(The Food Truck Handbook)’에서 지난 2009년~2012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식품 산업으로 푸드트럭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미국의 Food Network 채널에서 2010년 방영을 시작한 리얼리티쇼 ‘그레이트 푸드트럭 레이스(The Great Food Truck Race)’는 현재 6번째 시즌을 방영하고 있다. 미국의 방송프로그램이 시청률 추이를 감안하여 다음 시즌 제작을 결정짓는 것을 생각해볼 때, 6번째 시즌을 제작 및 방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은 파인다이닝과 캐주얼 레스토랑 항목 외에도 새로운 카테고리로 푸드트럭 리스트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에서의 푸드트럭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s://www.movesystems.com/our-solutions#MRV

지금까지 국내외 푸드트럭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국내에서 푸드트럭의 영업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합법적인 푸드트럭의 수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자체와 기업간의 바람직한 협업 사례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일례로, 미국의 무브시스템과 뉴욕시는 2016년까지 친환경 하이브리드 푸드트럭 500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뉴욕시에서 활동하는 개인사업자는 추가비용 없이 ‘MRV100’을 5년동안 임대할 수 있도록 친환경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선진사례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합법적인 푸드트럭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친환경 푸드트럭이 거리를 누비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

글 / 디자인맵 편집부
 

출처 : ⓒKIPO | 이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비영리"의 이용허락조건에 따라 배포 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그 : 푸드트럭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인스타그램으로 보내기 블로그로 보내기
스크랩 목록보기